
에이징테크연구소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유망기술특허대상'에서 시니어 푸드테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초고령화 속에서 인지력 개선을 위한 혁신 기술을 인정받았다.
에이징테크연구소는 초고령사회 핵심 과제인 뇌 건강·인지력 개선을 위한 푸드테크,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K유산균 기반 인지 개선 솔루션, 기능성 K요거트, 데이터 기반 인지케어 플랫폼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에이징테크연구소는 이번 수상으로 인지 개선 푸드테크 플랫폼이 산업적·과학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단순 건강기능식품 수준을 넘어 '뇌 노화 지연'이라는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푸드테크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김정현 에이징테크연구소 대표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연구 기반의 기술이 실제 사회에 필요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인지력 개선과 웰에이징을 위한 푸드테크 혁신으로 대한민국의 시니어 케어 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뇌 노화를 늦추는 제품·서비스·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