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과 연계한 주한 대사관 네트워킹 데이를 열고 산업기술 국제협력 의제를 공유했다.
3일 열린 행사에는 캐나다·네덜란드·스웨덴·리투아니아·독일 등 5개국 대사관 과학기술 외교관·상무관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KEIT 국제협력 성과·계획 공유(1부 포럼)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R&D 성과 전시관 투어(2부)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 전시부스를 찾아 한국 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살폈다. 반도체 공정기술과 디스플레이 신기술 등 '미래 제조 경쟁력의 얼굴'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협력 가능 분야도 타진했다.
산기평은 이번 자리가 단순 의전성 행사가 아니라, 글로벌 협력의 실질적 관문을 넓히는 계기라고 강조했다. 서용원 산기평 경영전략부원장은 “기술 변화의 속도가 거침없이 앞서가는 시대에 단일 국가만으로는 산업적 도전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주한 대사관과의 신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동 대응 역량과 성장 동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