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크리스마스 뷔페 진행… 키즈 프로그램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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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_ 데메테르 페스티브 뷔페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데메테르(Demeter)가 연말을 맞아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한정 운영되는 ‘페스티브 뷔페(Festive Buffet)’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한 해의 끝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전통의 감성과 계절의 풍요로움을 담은 다채로운 메뉴를 구성했으며, 모든 이용객에게 샴페인 1잔이 함께 제공된다.

이번 페스티브 뷔페의 메인 요리는 그릴 토마호크 스테이크, 랍스터 그릴, 로스트 터키, 한우 라이브 스테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우 등심, 안심, 부채살 등 다양한 부위를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하며, 육류와 해산물, 클래식 홀리데이 요리가 균형 있게 어우러진다. 연말 모임, 회식, 가족 모임 등 다양한 목적의 고객들에게 어울리는 풍성한 다이닝이다.


글로벌 요리 구성도 강화됐다. 한식 코너에서는 갈비찜, 해산물찜, 코다리 강정, 꼬막 무침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메뉴가, 중식 섹션에서는 동파육, 딤섬, 마라샹궈 등 현지의 맛을 살린 요리가 준비됐다. 일식 코너에서는 참치·연어·대방어 등 제철 생선회와 초밥, 후토마끼, 우니·이쿠라 카이센동 등 프리미엄 메뉴가 마련됐다. 씨푸드 스테이션에서는 대게, 전복, 가리비, 뿔소라 등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피자 & 파스타 스테이션에서는 바질 마스카포네 피자, 라따뚜이 피자, 연어 크림 파스타, 단호박 크림 뇨끼, 볼로네제 등 계절 재료로 만든 풍미 깊은 메뉴를 제공한다.

디저트 코너는 연말 시즌에 맞춰 ‘딸기 뷔페’로 운영된다. 매년 큰 인기를 얻는 대형 딸기 타워를 비롯해 딸기 생크림 케이크, 레드 벨벳 케이크, 딸기 타르트, 마카롱 타워 등 겨울 한정 디저트가 다양하게 구성된다.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는 구겔호프와 부쉬드노엘이 추가 제공되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가족 고객이 많은 12월 24일, 25일, 31일에는 키즈 스테이션이 운영돼 미니 핫도그, 미니 붕어빵, 토마토 미트볼, 치킨 강정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선보인다. 같은 기간에는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등 키즈 액티비티도 함께 진행된다.

페스티브 뷔페는 12월 24~26일, 28일, 31일에 한해 1·2부제로 운영되며, 1부는 오후 5시~7시, 2부는 오후 7시 30분~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데메테르는 “한 해의 끝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미식 경험을 준비했다”며 “풍성한 메뉴와 따뜻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이번 페스티브 뷔페가 고객들의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