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선정 4개 기업 … 실전 피칭으로 투자 유치 도전

주식회사 비전넥스텝(대표 송주영)은 한국연구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가운데 서울 코엑스 마곡 컨퍼런스 A에서 열린 '2025 연구산업 IR 데모데이(비전넥스텝 × IRIC Demo Day)'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비전넥스텝 × IRIC Demo Day 1부에서는 연구장비 선도기업 주식회사 코셈(대표 이준희)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AI 기반 대기압 주사전자현미경'을 공개하고, 향후 사업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
코셈은 이번 IR을 통해 자사의 비전 및 핵심기술,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반도체·생명공학 등 주요 응용 시장의 규모와 성장률, 신제품 적용 분야를 분석하며 AI 기반 계측기술이 산업 전반의 혁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기존 주사전자현미경(SEM) 및 광학현미경과의 비교를 통해 대기압 조건에서도 고해상도 관찰이 가능한 기술적 차별성 등 경쟁우위 요소를 상세히 소개했다.
코셈은 신제품 상용화와 함께 글로벌 반도체 및 바이오 분석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으며, 제품 판매전략 및 수익모델 고도화를 통해 AI 융합 전자현미경 분야의 글로벌 Top-tier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비전넥스텝 × IRIC Demo Day 2부에서는 실험실 창업기업 IR Demo day(Open IR)은 공공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유망 창업기업들이 투자자 앞에서 IR 피칭을 펼쳤다.
이번 무대에는 △수소연료전지용 고내구성 나노 촉매를 개발한 주식회사 STH △AI·빅데이터 기반 미세생리시스템(MPS) 비임상시험 플랫폼을 구축한 주식회사 메디브 △AI 영상·이미지 개선 기술로 산업용 분석 솔루션을 선보인 주식회사 아이케이랩 △차세대 이차전지용 실리콘 복합소재를 개발한 주식회사 시리에너지가 참가해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벤처캐피탈(VC)과 액셀러레이터(AC)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술성·시장성·성장성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우수기업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내 연구산업 분야의 우수 실험실창업기업 발굴과 민간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연구장비·AI·바이오 분야 유망 기술기업들이 투자자와 직접 만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연구산업협회와 비전넥스텝㈜이 개최한 '비전넥스텝 ×IRIC Startup Demo Day' 현장
주식회사 비전넥스텝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업교육, 멘토링, 투자연계 프로그램 등 전주기적 창업 지원 체계를 강화해 창업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