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3500선을 넘어섰다. 3500대 중반까지 치솟으며 3600선도 넘볼 만한 수준이다. 코스피가 추석 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2일 사상 처음으로 3,500선을 뚫고 올라가 3,540대에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93.38포인트(2.70%) 오른 3,549.21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전장 대비 69.65포인트(2.02%) 오른 3,525.48로 출발하며 개장하자마자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인 3,486.19(9월 23일)는 물론, 장중 기준 최고점인 3,497.95(9월 24일)도 단숨에 넘었다. 장중 3,565.96까지 치솟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8.91포인트(1.05%) 오른 854.25에 장을 끝냈다.
김태권 기자 tk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