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AI 자동채점·K-오픈배지 공개…에듀테크 혁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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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마련된 AX 혁신기술 체험관을 찾은 참관객의 모습. (사진=KETIA)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확장현실(XR)·블록체인 등 첨단 에듀테크 혁신기술 체험과 우수사례 발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교육 확산 플랫폼 '에듀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AX 산업훈련 체험관'은 XR·디지털트윈 기반 산업훈련, 블록체인·지식서비스 등 최신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KETIA)가 개발에 참여한 케이-오픈 배지(K-OpenBadge) 서비스를 통해 관람객이 체험 완료 시 디지털 배지를 발급했다.

2025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확산사업 과제인 '서술형·논술형 AI 자동채점 플랫폼' 개발 방향 소개와 초기 기능을 시연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에듀테크 마켓인텔리전스 서비스 'theBeacon', △AI 기반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 서비스 '하마터면', △메타버스 기반 심리상담·전문가 양성 플랫폼 '메타4U' 등 2023 지식서비스 R&D 과제 성과물도 함께 공개돼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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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우수사례 발표 세션(에듀테크 비즈콘, BizCon)에서는 학계·기업·공공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정책, R&D, 글로벌 협력, HR 전략을 공유했다. 아시아 주요국의 협력 모델, 에듀테크 전문기업 등록제도, AI 기반 미래 인재 양성 방안 등이 발표됐다.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홍보 부스에서 제도 안내와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케이 에듀 잡(K-EDU JOB) 페스티벌'에서는 구직자와 에듀테크 기업 간 현장 상담·면접,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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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KETIA)

공교육 현장의 에듀테크 확산을 위한 플랫폼 '에듀집'도 박람회에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교육부·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고 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에듀집은 교사들이 다양한 제품을 무료로 체험하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현재 630개 제품과 340여 건의 사용 후기가 등록돼 있으며, 박람회 현장 부스 체험과 포토존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의 호응을 끌어냈다.

KETIA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기술 체험부터 정책 공유, 취업 지원, 공교육 확산까지 에듀테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교육 현장에서 에듀테크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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