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혁신센터 추천, 모리 TIPS 선정… AI 이미지 보안 혁신 나서

2년간 R&D·마케팅비 최대 5억원, 글로벌 확장 박차
창작자 이미지 무단학습 차단…PoC로 시장성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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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한섭)는 투자기업 모리(대표 김규석·이주호)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선정으로 모리는 향후 2년간 연구개발과 마케팅 등에 최대 5억원을 지원받는다.

TIPS는 민간 선행투자에 정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매칭하는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는 인천시 재원으로 조성된 인천창경뉴본 투자조합 제1호(인천혁신센터·뉴본벤처스 공동 운용)의 투자와, TIPS 운영사인 인천혁신센터의 추천이 맞물린 결과다.

모리는 창작자 이미지를 AI 무단 학습으로부터 보호하는 지능형 이미지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핵심 기술은 Anti-AI 필터와 invisible 워터마크(invisible watermark)로, 웹툰 스튜디오와 스톡이미지 플랫폼 등에서 개념검증(PoC)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창작자와 기업이 작품의 권리와 가치를 지킬 수 있는 글로벌 표준 솔루션을 목표로 한다.

이한섭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AI 이미지 생성 시장에서 모리의 기술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투자했다”며 “이번 TIPS 선정을 통해 확보된 R&D 자금이 모리의 글로벌 확장에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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