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29일부터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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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서울 양재동 본사.

현대차·기아가 29일부터 사흘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기아는 추석 귀향길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 부품과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돕고자 서비스를 마련했다.

점검 항목은 오일류·냉각수·배터리·공조 장치·타이어 마모도·공기압·등화 장치·브레이크 등이다.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를 원하면 22일부터 24일까지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무상점검 쿠폰을 발급받은 뒤 현대차·제네시스는 전국 블루핸즈, 기아는 직영 서비스센터·오토큐를 방문하면 된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추석 귀향길에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차·기아 보유 고객에 대한 차량 점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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