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올리브영은 최근 진행한 '올영세일'을 통해 포착된 K뷰티 소비 트렌드 변화를 8일 공개했다.
스킨케어에서는 '슬로우에이징' 트렌드에 따라 PDRN(검색량 695% 증가), 펩타이드(72%증가), 나이아신아마이드·징크(각 65%증가) 등 핵심 성분 중심의 '성분 뷰티'가 인기를 끌었다.
클렌징 카테고리에서는 팩처럼 얼굴에 바르는 '팩클렌저'가 새롭게 부상했다. 이번 세일 기간 팩클렌저 검색량은 지난해 대비 약 1700% 급증했으며, △아렌시아 △풀리 △한율 △휩드 등 제품이 인기 상위권을 차지했다.
선케어 제품은 제형의 다양화가 두드러졌다. 선크림과 선스틱을 넘어 선젤, 선세럼, 선앰플 등이 소비자 관심을 받았다. 또한 자외선 차단과 스킨케어 기능을 결합한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수분 선세럼' △셀퓨전씨 '잡티 토닝 썬스크린'도 인기였다.
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는 한정 기획 상품이 특히 주목받았다. 클리오의 국가유산청 컬래버레이션 '프로 아이 팔레트 에어'와 롬앤 '더 쥬시래스팅 틴트' 일부 색상은 품절을 기록했다. 블러셔도 파우더 제형에서 리퀴드 제형으로 관심이 이동했다.
헤어와 바디케어도 관심이 높았다. 두피용 앰플, 토닉, 세럼 검색량은 지난해보다 80% 이상 증가했다. △라보에이치 '헤어라인 앰플' △릴리이브 '그로우턴 앰플' 등이 인기를 끌었다. 바디케어에서는 △슬리밍·미백 기능의 로션과 △자외선 차단·주름 개선 핸드크림이 인기였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슬로우에이징, 이너뷰티 등 올리브영이 제안한 트렌드를 기반으로 많은 K뷰티, K웰니스 브랜드에서 히트 상품이 탄생했다”면서 “앞으로도 트렌드를 발빠르게 포착하고 신진 브랜드를 발굴해 동반성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