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표 창업지원기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한인국·이하 대구혁신센터)가 지난 몇 년간 지역 창업 생태계 성장을 견인하며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스타트업 보육, 투자, 글로벌 진출 지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올 하반기에는 '스케일업' 전략을 본격 추진해 혁신기업 성장에 속도를 붙인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대구혁신센터는 그동안 초격차, CES, 아기유니콘 등 공신력 있는 대외 성과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예비유니콘 2곳, 아기유니콘 15곳, 초격차 56곳, CES 혁신상 50건, 스타벤처 39곳을 발굴했다.
대구혁신센터는 지속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지역 창업 지원 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해 프로그램 운영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했다. 인공지능(AI)·로봇,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기업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강화했다.
올 하반기는 특히 신정부의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지역균형 성장 기조에 발맞춰 오픈이노베이션 통한 동반성장 가속, AI 신산업 특화 육성, 글로벌 진출 지원 고도화를 중점 추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로봇·모빌리티·헬스케어 등 대구지역 전략산업분야를 중심으로 한 기술창업 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한다. 이와 관련 올 상반기까지 67건의 디지털전환(DX) 과제를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는 더 많은 과제를 발굴·지원한다.
특히 예비창업패키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로봇 분야 딥테크를 운영하고, 초기창업패키지는 비수도권에서 차별적으로 로봇 딥테크를 전담함으로써 지역 신산업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키워내는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CES 2026,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 등 국내외 주요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PNP(Plug and Play)엑스포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투자 유치 기회를 극대화한다.
이와 관련 한인국 대구혁신센터 대표도 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아 임기 연장에 성공했다. 한 대표는 취임 후 매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매년 상위권 등급을 달성했으며, 중기부 팁스 운영사 선정, 비수도권 유일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주관기관 선정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한인국 대표는 “이번 임기 연장을 계기로 제3 벤처붐 확산에 맞춰 지역 AX 창업 생태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며 “AI 스타트업 창출과 지역 기업의 AX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신규 사업과 네트워킹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구센터 중심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