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블유에스아이가 자회사 비만치료제 개발 본격화에 상승세다.
더블유에스아이(299170)는 8월 27일 오후 12시 43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3.33% 상승한 171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더블유에스아이 자회사 인트로바이오파마는 자체 개발한 이뮬패스(EmulPass) 기술을 활용해 고분자 펩타이드의 위장관 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인트로바이오파마는 임상시험수탁(CRO) 자회사 아이비피랩을 통해 비만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혈액 분석법을 확립했으며 현재 동물실험이 막바지 단계에 있다”며 “빠르면 3분기 내 동물실험을 완료하고 특허출원 등 기술 기반을 확보한 뒤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