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제품 공공시장 진출 박차…중기부, 매칭데이 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제품 지정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5년 혁신제품-중소기업기술마켓 공공기관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혁신제품 보유 중소기업 59개사와 공공기관 45개 등 약 260여명이 참석해 △공공기관-혁신제품 지정기업 1:1 구매상담 △혁신제품 우수사례 발표 및 전시 △혁신제품 소개 발표 등을 진행한다.

중기부는 2020년부터 중소기업 R&D 성과물 가운데 공공성과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을 발굴해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고, 공공기관과의 수의계약 및 시범구매를 지원해 왔다. 올해 6월 기준 총 515개 제품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매칭데이' 행사는 2021년부터 매년 개최돼 혁신제품 기업과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간 만남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SOC·에너지·ICT 분야의 중소기업기술마켓 참여 공공기관 45개와 협력해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59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 가운데 중기부 지정 혁신제품 기업은 50개사, 국토부·산업부·과기부 지정 기업은 9개사다.

행사는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된 세이프웨어와 씨씨티연구소의 사례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사전 수요조사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8개 혁신기업이 제품 소개 발표를 진행한다.

특히 핵심 프로그램인 1:1 구매상담회에서는 참여기업이 사전에 제출한 수요를 토대로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심도 있는 상담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자사 제품의 기술력과 장점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공공기관은 혁신제품을 구매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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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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