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NCA 양극재 누적 판매량 30만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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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재. (사진=에코프로)

에코프로는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재 누적 판매량이 30만톤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08년 NCA 양극재 생산을 처음 시작한 이후 2021년 10만톤, 2022년 20만톤의 NCA 양극재 판매고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양극재는 배터리 필수 소재로, 30만톤은 300만대의 전기차를 만들 수 있는 분량이다.

이차전지 시장은 일본이 주도해왔다. 에코프로는 기술 내재화를 통해 국내 최초로 NCA 양극재 상용화에 성공한 뒤 소니와 삼성SDI 등 글로벌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회사는 전동공구와 전기차에 이어 수요가 늘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로 양극재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에코프로의 ESS용 양극재 판매량은 2023년 대비 6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NCA 양극재 국산화에 성공한 이력을 기반으로 ESS를 포함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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