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동경)는 12일 전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특구재단-전남대병원 기술사업화 활성화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기업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행사는 기술기반 창업기업들이 병원과의 실질적인 협력 접점을 찾기 어려운 현실과 유관기관 간의 지원사업 연계 부족이라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마련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공공기술 사업화와 투자 유치를 촉진하는 지원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역시 임상 기반 기업 협력 플랫폼으로의 기능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양 기관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바이오헬스케어 혁신 역량을 집결하고 실질적인 연계 기반을 마련하는 출발점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특구를 비롯해 전남대학교병원 인공지능(AI)헬스케어의료기기 사용화지원센터, 광주테크노파크,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이 지원하고 있는 기업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예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관별 기업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광주특구는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기반으로 오는 9월 중 '바이오헬스케어 기술사업화 투자유치 설명회(IR_'개최를 기획하고 있다. 향후 특구 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보유 기술을 중심으로 기술 피칭, 벤처캐피탈(VC) 연계, 투자 유치 프로그램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서동경 광주특구 본부장은“바이오 분야 기술 지원과 사업화를 연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민간 투자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현장 중심의 기관 협력과 기업 지원 연계를 통해 지역 혁신 주체와 접점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