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행장 이환주)은 지난해 민생금융지원에 3721억원을 투입하며 은행권 최대 규모 프로그램을 이행한데 이어 사회적 책임을 지켜가겠다고 12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작년 한 해 사회공헌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는 '2024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하고 이같이 설명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백서는 KB국민은행이 우리 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곳곳에 온기를 나누고 끊임없이 공존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실천의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평생금융파트너로서 국민과 함께나아갈 수 있도록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공헌백서는 KB국민은행이 2012년부터 매년 발간하는 보고서로, 이번 백서에는 △KB 드림 웨이브(Dream Wave) 2030 △행복을 위한 동행 △세상을 바꾸는 나눔 △민생금융 등 4개 테마로 나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담았다.
'KB Dream Wave 2030'은 2006년부터 이어져온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미래세대 주인공인 청소년의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학습·진로·인프라 분야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KB라스쿨, KB작은도서관이 대표 사례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
'행복을 위한 동행'에는 저출생·돌봄공백과 같은 사회적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담은 프로그램들이 포함됐다.
'세상을 바꾸는 나눔'은 모두를 위한 책임 있는 금융을 실천하며,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내일을 만들기 위한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재난재해 긴급구호활동, 시니어 금융사기 예방 강화, 해외봉사단 라온아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했다.
'민생금융'은 공통 프로그램을 통해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캐시백 지급으로 개인사업자 대출 고객의 금융 비융 부담을 완화했다. 자율 프로그램에서는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확대 개편 △서민금융진흥원 고유 목적사업 지원 △'기업가형 소상공인' 협약보증 상품 지원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등을 실시했다.
KB국민은행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도기업으로서 종이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앞장 서기 위해 '2024 KB국민은행 사회공헌백서'를 온라인으로만 발간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이 국민의 삶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포용금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