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호남을 선택했다.
정 대표는 6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비공개 최고위에서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서삼석 의원을 지명했다”고 말했다.
이날 최고위원에 지명된 서 의원은 전남 영암·무안·신안을 지역구로 둔 3선 국회의원으로 전남도의원·무안군수 등 지역 정치를 통해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21대 국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도 역임했다.
정 대표는 “호남의 역사와 정신이 당 운영 전반에 반영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정 대표의 공약이었던 평당원 지명직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당원 자격 유지 기간 내에 당직·공직 출마 경험이 없고 당원 100명 이상의 연서 추천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온라인 공개 오디션, 권리당원 투표 등을 진행한다.
공개 오디션은 무작위로 선출된 배심원단 투표 50% 당원 여론조사 50%의 비율로 심사한 뒤 4명을 선발한다. 이후 4명 중 한 명에 대해 권리당원 투표 100%로 지명직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