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폰 업체 KT엠모바일은 매거진 구독 플랫폼 '모아진' 혜택을 결합한 신규 요금제를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인 '모두다 맘껏 11GB+(모아진 FREE)'요금제는 가입시 매달 9000원 상당의 디지털 매거진 구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씨네21·시사저널·코스모폴리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국내 대표 프리미엄 잡지 300여종을 별도 비용 없이 '모아진'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음성과 문자는 기본 제공되며, 데이터는 기본 11GB에 더해 매일 2GB가 추가로 제공된다. 기본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이후에도 최대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최근 영상, 음악, 전자책 등 콘텐츠 소비가 구독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에 맞춰, 실생활 밀착형 혜택을 제공하는 실속 요금제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광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KT엠모바일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