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협회 진출 성과…전통가마 소성 행사 앞둬
청년-명장 소통으로 도예 전수·체험 확산 기대

경기 여주시는 최근 '2025년 여주시 도예 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간담회는 수강생과 도예 명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수 프로그램 운영 과정의 성과를 되짚고,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수강생이 만든 작품의 소성을 앞둔 시점에서 진행돼 교육 성과를 실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교육을 맡은 도예 명장들은 수강생들의 열정과 몰입도를 높이 평가하며 “현장에서 직접 기술을 전하며 새로운 세대를 육성하는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프로그램 개선 방향과 교육 방식 등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어졌다.
실제 이 프로그램은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수료생 중 2명이 여주에 요장을 차려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일부는 여주전통도예협회 소속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주시는 올해도 이 같은 사례가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도예 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은 다음 달 4일 전통가마 소성 행사를 진행하고, 오는 8월8일 수료식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수강생과 명장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년 도예인들이 여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여주=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