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대응·협력 강화…근로자 보호 대책 집중
7개 세부사업 추진…지속가능 안전관리체계 구축

인천상공회의소(회장 박주봉)는 지난 25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고용노동부와 인천시가 주관하는 석유화학 업종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세이프티 키 맨' 안전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안전협의체는 지난 3월 발족한 SK인천석유화학과 협력사 상생협의체 논의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세이프티 키 맨' 사업의 운영 방침과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안전관리자 신규 배치 △인력 배치 기준 △운영 체계 △성과평가 방식 등으로, 원청-협력사 간 안전관리 역량 상향평준화와 역할 분담, 협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날 7개 세부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공동 대응 전략과 지속 가능한 산업안전관리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인천상의는 이날부터 폭염 대응 특별 지원기간을 지정해 SK인천석유화학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 위한 이온음료, 특식, 이동식 냉·난방기 등 지원을 강화한다.
함지현 인천상의 소통강화공공사업실장은 “이번 안전협의체를 계기로 민관 협력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지역산업 상생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