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가 운영하는 기업 전용 모바일 상품권 대량발송 서비스 '기프티쇼 비즈'는 초복 직전 일주일(7월 14~18일) 복날 선물로 모바일 상품권을 발송하려는 기업 고객의 사이트 방문이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기간 치킨, 삼계탕 등 복날 관련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대비 약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킨'에 대한 검색량은 13% 상승했다.

발송량이 가장 많았던 초복 당일(7월 20일)과 직전 영업일(7월 18일) 기준 선물 메시지에 초복, 삼복 등 복날 관련 키워드가 포함된 발송 내역을 분석한 결과 교촌치킨, BBQ, BHC 등 치킨 브랜드가 전체 발송의 78.4%를 차지했다. 복날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근처 매장에서 간편하게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 담당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배달의 민족 상품권(11.6%)'이 인기 상품 2위에 올랐다. 금액 내에서 원하는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가진 배달 상품권은 전년 대비 48.9% 성장세를 기록했다. '커피 및 음료 쿠폰(9.3%)'이 3위를 차지했다.
다만, 기프티쇼 비즈가 지난달 자체 진행한 복날 설문 관련 설문조사 결과 기업들이 임직원에게 준 복날 선물과 실제 선물 선호도 간에는 차이가 있었다
'복날 선물 선호도'를 주제로 한 설문에서는 '백화점 상품권(44%)'이 가장 받고 싶은 초복 선물 1위를 차지했다. '커피 및 음료 쿠폰(34%)', '치킨 및 아이스크림 쿠폰(20%)'이 뒤를 이었다.
한편 복날 선물에 책정하는 1인당 평균 예산에 대한 설문조사 질문에는 '1만원 미만(9%)', '1만원 이상~3만원 미만(46%)', '3만원 이상~5만원 미만(23%)', '5만원 이상(4%)' 순으로 답변했다. 3만원 미만 상품을 고르는 비중이 5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실제로 초복 당일과 직전 영업일에 발송된 상품 중에서 1만원~2만원대 비중이 50%로 가장 많았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