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시트릭스 기반 가상화 프로모션…전환 수요 맞춤 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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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사옥 전경 [사진= 나무기술 제공]

나무기술이 시트릭스 기반 가상화를 도입하려는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나무기술은 다우데이타와 함께 지난 6월 CXK를 설립, 기존 시트릭스 코리아 임직원을 모두 고용승계해 한국 내 시트릭스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나무기술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기존 시트릭스 고객은 가격 상승 없이 현재 사용 조건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지속하도록 지원한다. 신규 고객에게는 VM웨어 등 타 솔루션에서 시트릭스로 전환할 경우 컨설팅을 통해 업무 환경에 맞는 최적 라이선스와 필요한 애드온 구성을 제시한다.

프로모션을 통해 도입할 경우 가상화 환경 구축을 위한 무료 컨설팅과 3년 이상 계약 시 혹은 VM웨어 등 타사 솔루션에서 시트릭스로 전환 시 기업별 도입 조건에 따른 세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국내 시장에서는 VM웨어 라이선스 정책 변경과 가격 인상 이후 외산 솔루션의 높은 도입 비용과 복잡한 라이선스 구조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추세다. 시트릭스 플랫폼 라이선스는 가상데스크톱(VDI), 넷스케일러, 클라우드 인프라를 단일 라이선스로 통합 제공해 유연하게 기업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CXK는 최근 정책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 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설계 가능한 구조를 제공하고 있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가상화 환경을 재정비하려는 기업이라면 기능, 비용, 운영 구조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수밖에 없다”며 “이번 프로모션이 기업별 전환 전략을 검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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