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 '피지컬 AI' 글로벌 협력 파트너 잇달아 영입

뉴질랜드 디지털 트윈 기업 넥스트스페이스와 협약
상호 시너지 창출 글로벌 수준 협력 기반 마련키로

Photo Image
유남현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장과 마크 토마스 넥스트스페이스 CEO, 박수진 알씨케이 대표, 양진홍 NextStudio.io 대표(왼쪽부터)가 22일 뉴질랜드에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대학교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단장 유남현)이 22일 초거대제조인공지능(AI) 글로벌연구센터, 최형두 국회의원, 알씨케이와 함께 뉴질랜드를 방문해 세계적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 넥스트스페이스와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핀란드 가상 시운전 솔루션 전문기업 비주얼컴포넌츠에 이어 잇단 글로벌 기업 합류로 사업단과 구글클라우드, 서울대학교 자동화시스템연구소가 함께하는 '피지컬 AI 글로벌 연구개발 컨소시엄' 행보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넥스트스페이스와의 협약은 디지털 공간을 넘어 실제 물리 세계와 서로 작용하는 '피지컬 AI'에 대한 원천 기술 확보와 경남 주력 산업인 제조업 AI전환(AX)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과 학계가 공동으로 주도한 글로벌 협력 플랫폼이 정부가 추진 중인 피지컬 AI 육성 전략과 맞물려 실행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뉴질랜드 넥스트스페이스 오클랜드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남현 단장과 박수진 알씨케이 대표, 양진홍 NextStudio.io 대표, 마크 토마스 넥스트스페이스 CEO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넥스트스페이스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술 △알씨케이의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 가상 시운전 기술 △경남대의 초거대제조AI 원천기술과 인재 양성 등 각 기관 주력 기술과 역량을 모아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마크 토마스 CEO는 “경남대가 제안한 PINN 모델 기반 LAM 기술 개발 로드맵 및 관련 보유 기술은 우리가 평소 강조하던 데이터 중심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 방향과 정확히 일치하며 한국 대학으로부터 이런 제안을 받은 자체가 놀랍다”며 “알씨케이, 경남대와의 협력을 통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피지컬 AI 상용화 글로벌 성공 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대는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경남 최초로 AI·SW융합전문대학원을 신설했으며 초거대제조AI 글로벌공동연구센터를 부설 기관으로 두고 제조데이터 표준화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인력과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 놓치면 아쉬운 정보AD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