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실물 자산 기반 디지털금융 도시 인프라 구축 기여
동반성장위원회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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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비단 대표(오른쪽)가 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위원회 표창 수상 후 기념 촬영했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 비단) 대표는 최근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4차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동반성장위원회 표창을 받았다. 4차산업 최정점에 있는 블록체인 기반 실물자산(RWA)거래소 구축과 지역 디지털금융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다.

김 대표는 최근 비단과 네이버페이, 해시드의 부산시민을 위한 웹3 기반 디지털지갑(월렛) 공동 개발 협력을 이끌어냈다. 150여개 지역 블록체인 기술기업 연합체 '부산 블록체인 얼라이언스(BBA)' 결성을 주도했고, 'Target 2026 블록체인 시티 부산'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김 대표는 “부산이 세계적 디지털금융 도시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이를 위해 글로벌 기업과 혁신 인재가 모여드는 부산 디지털금융 생태계 조성이 목표”라며 “지역 상생협력과 혁신 모델을 기반으로 대한민국과 부산의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는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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