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스타트업 누비랩은 최고기술경영자로(CTO)에 강병훈 전 토스페이먼츠 CEO 겸 CTO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강 CTO는 네이버와 라이엇게임즈코리아를 거쳐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테크리드, 토스페이먼츠 CTO와 CEO를 역임했다.
누비랩은 음식의 종류와 섭취율 등을 AI 비전 기술로 분석하여 식습관 개선, 음식물 쓰레기 저감, 급식 운영 효율화를 실현하는 푸드테크 버티컬 AI 기업이다.
현재 전국 1100여 개 어린이집·유치원과 3만5000명 이상의 이용자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한국보육진흥원, 순수본(베이비본죽) 등 공공기관 및 식품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음식물 쓰레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요양병원과 특수학교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공간으로 확장해 디지털 기반의 공공 급식 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 CTO는 누비랩의 모든 AI 테크 부문을 총괄하며, 영유아 대상의 '냠냠키즈', 탄소중립포인트 기반의 학교 및 B2B 서비스인 '탄탄스쿨'과 '싹싹머니' 등 산업과 고객의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버티컬 AI 사업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강 CTO는 “AI 푸드스캐너의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최고 수준의 고객 지향성을 실현하여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