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국내 첫 '신라모노그램' 내달 강릉에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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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모노그램 강릉 조감도

호텔신라는 신라호텔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신라모노그램'이 국내 처음으로 강릉에 들어선다고 12일 밝혔다.

강릉 안목 해변에 위치한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오는 7월 31일 문을 연다. 휴양과 레저, 미식까지 전반을 아우르며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전 연령층 고객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호텔이다. 다양한 타깃을 위한 △6개 타입의 호텔 객실과 △8개 타입의 레지던스 객실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23개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호텔은 총 315실 규모로 5층 전체 객실은 어린이 고객을 위한 '키즈 객실'로 꾸몄다.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벙커룸과 패밀리 베드가 있는 가족을 위한 객실로 마련했다. 총 602실에 달하는 레지던스는 리조트형으로 모던한 디럭스 객실은 물론 가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스위트 객실로 조성했다.

다양한 레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부대시설에도 힘썼다. 어린이 프리미엄 놀이 공간인 '리틀 모노그램'을 조성했으며 '프라이빗 파티 룸', '프라이빗 미디어 룸', '스크린 골프' 시설도 구비했다. 바다가 보이는 실내외 수영장과 럭셔리 스파 시설 '스파 파빌리온' 등도 마련됐다.

신라모노그램은 신라호텔에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다. 1호점은 지난 2020년 베트남 다낭에 오픈했다. 신라모노그램은 국내 고객의 간편하고 편리한 예약을 위해 최근 국내 객실 예약실을 오픈했다.

신라모노그램 관계자는 “휴양과 레저를 위한 객실과 부대시설은 물론 관광지와의 접근성까지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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