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 개 기업·기관, 100개 부스…AI 기술·정책 한눈에
공직자·청년·시민 모두 참여, 지방정부 AI 리더십 부각

경기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AI 석학과 글로벌 기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인공지능(AI) 엑스포 'MARS 2025'를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AI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이지형 한국인공지능학회 회장, 유창동 KAIST 교수, 현대원 서강대 교수 등 국내 최고 AI 석학들과 아마존, 현대차그룹 등 글로벌 기업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MARS 2025'는 AI 기술이 도시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비전을 조망하고, 화성시의 선도적 AI 정책과 도시문제 해결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콘퍼런스, 서밋 포럼, 데이터포럼, 산업기술세미나, 투자유치설명회, AI x 미지답 화성 기본사회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최재붕 교수가 전국 지자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AI 사피엔스 시대,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생존 전략' 특강을 진행한다. AI 기반 마케팅 교육, 데이터포럼, 대학생 데이터 분석 공모전 등 실무 중심 교육과 청년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오후에는 현대원 서강대 교수가 기조강연을 맡고, CES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 강성훈 대표 등 산업계 전문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19~20일에는 이지형 한국인공지능학회장, 유창동 KAIST 교수 등 국내 최고 석학들이 참여하는 AI 콘퍼런스와 산업기술세미나를 진행한다. 아마존, 현대차그룹, LG U+, 신세계, KAIST 등 국내외 50여 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100여 개 부스에서 AI 기술, 로봇, 빅데이터,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등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세계적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AMECA)'가 국내 최초로 공개되며,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대화하고 교감하는 특별 체험도 준비됐다. 화성시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AI 기반 행정, 교통, 복지, 교육 등 도시 전반의 혁신 정책과 실증 사례를 국내외에 선보이고, 지방정부의 선도적 역할을 부각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MARS 2025는 AI 석학과 전문가, 글로벌 기업, 공직자, 시민이 함께 AI 미래도시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지방정부도 AI 정책과 담론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