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5일 '디지털 미래' 견인 핵심기술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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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컨퍼런스 2025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을 이끌 핵심기술과 연구성과를 공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5일 코엑스에서 'ETRI 컨퍼런스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 주제는 'ETRI의 현재, 대한민국의 미래'로 △인간·로봇이 공존하는 차세대 인공지능(AI) △지상·하늘이 어우러진 초연결 6G통신 △초실감 공간현실 기술 △AI·양자가 만들어가는 미래 컴퓨팅 △디지털 융합 통한 미래산업사회 △국가전략프로젝트 발굴 및 투자타당성 검토 △지역 미래 신산업 성장견인 등 7개 분야 기술세션과 함께, 30개 핵심기술 전시회 및 혁신투자포럼으로 구성된다.

기술세션은 행사 당일 오후부터 코엑스 2층 203호와 3층 오디토리움에서 동시 개최된다.

방승찬 ETRI 원장이 행사 시작을 알린다. 연구원 역할과 책임, 연구성과, 미래 연구개발(R&D) 방향을 발표하면서 그동안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실시간 원격 게임과 원격 협업 메타버스 공연, 시각장애인 안내견 로봇 에디(EDDI) 등을 직접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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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승찬 원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초저지연 미디어 송수신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원격 게임을 하고 있다.

2층에서 열리는 기술전시회에서는 ETRI 대표 기술 30개를 만날 수 있다. △국내최초 자체개발 가속기 탑재 고성능컴퓨팅(HPC) 클러스터 시스템 △ 멀티모달 교감형 AI 로봇 △미래 에어모빌리티 플랫폼(AdAM-P) 기술 △6G 초성능·초정밀 통신기반 라이브 원격협업 메타버스 공연 등을 연구진 설명과 함께 만날 수 있다.

공공기관 최초 기술사업화 전문 투자사인 에트리홀딩스와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하는 '혁신투자포럼'도 2층에서 개최된다. ETRI홀딩스 출자 기술사업화 기업 대상 후속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설명회(IR)다.

이밖에 ETRI는 기술 3대 트렌드, 2대 이슈 관련 향후 R&D 대응 방안도 내놓을 예정이다.

방승찬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ETRI 핵심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 마련했다”며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를 선도하는 ETRI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거나 현장 등록 후 입장할 수 있다.

한편 ETRI는 6G 백서인 '6G 인사이트 비전과 기술'를 이날 전시 행사장에서 공개한다. 6G 주파수, 주요 기술, R&D 로드맵 등을 담았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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