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우즈벡에 경북도 해외인재 유치센터 개소…우수 인재 선재 발굴 및 비자발급 사전 확인·검증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이노테크노파크에 '경북도 해외인재 유치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도 해외인재 유치센터는 광역형 비자 제도의 시행에 맞춰 현지에서 우수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비자 요건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거점센터이다.

개소식에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차관 및 이노테크노파크 부원장을 비롯해 다수의 우즈베키스탄 대학 총장,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하인성 경북TP 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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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이노테크노파크에 '경북도 해외인재 유치센터'를 개소했다.

경북도 해외인재 유치센터는 경북TP에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구축한 우즈베키스탄 인력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비자 발급을 위한 사전 확인 및 검증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센터는 경북도 광역형 비자의 전체 목표 인원(350명) 중 산업인력 분야의 인재 유치에 집중하며, 국가별 할당 기준에 따라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최대 75명의 산업인재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향후 해외인재 유치 거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광역형 비자는 도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경북도가 직접 설계한 제도다. 외국인 전문인력이 보다 용이하게 E-7 비자를 취득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상은 경북도가 지정한 해외 (전문)대학 졸업자로 일정 수준의 한국어 능력 등을 갖춘 경우 비자 신청이 가능하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우즈베키스탄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상북도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양 지역 간 인적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산=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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