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4단계 두뇌한국21(BK21) 혁신인재 양성사업' 우주 분야 추가 선정평가 결과 4개 교육연구단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우주 분야는 인공위성과 우주탐사 등 우주 산업 확산 관련 고급인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재선정평가부터 추가됐다.
이번 평가 결과 △건국대 '우주탐사드론 사업단' △세종대 '우주-아이시티(ICT) 융합 뉴스페이스 글로벌인재 교육연구단' △한국항공대 '지속가능 초저궤도 우주서비스 인재양성 사업단' △경상국립대 '에스2엑스(S2X) 인공지능기반 유무인 복합체계 교육연구단'이 예비 선정됐다. 교육부는 탈락 대학의 이의신청을 접수·검토한 뒤 6월 추가 선정결과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되는 교육연구단은 사업비를 활용해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주·항공 관련 교육과정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편성, 해외 석학 초빙, 국제공동연구 등도 추진한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