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강정범)는 20일 '2025년 전라남도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 사업화 자금 지원기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선정한 유망 기업들과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가맹사업 진출 역량을 갖춘 소상공인들이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기업에는 브랜드 표준화, 운영 매뉴얼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등 가맹사업 전개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협약식에는 전남센터 강정범 대표, 지원 대상 기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과 성공적인 프랜차이즈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강정범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가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가맹사업을 확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컨설팅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년 전라남도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은 대표적인 소상공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실제 가맹사업 전환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최대 2000만원) 및 컨설팅,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여수=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