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하 추진단)은 7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전국 스마트제조혁신기업 공영홈쇼핑 입점 코칭상담회'를 개최하고, 이를 위한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국내 판로 개척 역량 강화와 공영홈쇼핑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공영홈쇼핑 MD와의 일대일 코칭상담 △홈쇼핑 입점을 위한 품질교육 △판로 지원정책 설명회 등 중소 스마트제조혁신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코칭상담회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 생산경쟁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의 유통채널 확대와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코칭상담회는 참가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공영홈쇼핑 MD와 일대일 제품 코칭상담을 제공하며, 코칭상담 우수기업 60개사를 선정해 품평회와 심화 코칭을 거쳐 최종 공영홈쇼핑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코칭상담 우수기업은 TV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과 송출, 제품홍보영상 제작, 입점 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안광현 추진단장은 “이번 상담회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제 유통채널 진입을 위한 전략적 코칭과 실습이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 제조기업의 생산 제품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