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5년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선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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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전경.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2025년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한국콘텐츠개발원(대표 임인영) 등 총 8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지역 콘텐츠 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사업화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전남지역 내 콘텐츠 개발·제작 기업 중 총 8개 과제를 선정했다. 지원 규모는 총 3억9500만원이다. 선정한 기업들은 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영상, 웹툰, 캐릭터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과 이달중 협약을 체결하고, 11월 15일까지 콘텐츠 제작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작한 콘텐츠는 사업화 및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인용 원장은 “지역 기업들의 성장이 전남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제작한 콘텐츠가 지역의 문화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선정된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 진행 방향을 논의하고, 향후 추가 모니터링으로 성과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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