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로보틱스는 자율주행차의 선박 선적 및 하역 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교통연구원과 협력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로보틱스는 자율주행차를 선박에 싣고 내리는 과정에서 필요한 자동화와 물류 분야 적용 기술, 국제 표준 인증 등을 한국교통연구원과 공동 개발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로보틱스는 자동차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을 항만까지 완전 무인 기술로 이동시키는 자율주행 탁송 기업이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협업 체계를 구축, 기술 고도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한국교통연구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동차 수출입 전(全) 물류 과정의 완전 무인화 기술 상용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