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혁신융합대학사업 두 분야 '최우수'…전국 유일

바이오헬스·디스플레이 모두 최우수 컨소시엄 선정
총 240억 원 국고 지원, 첨단 교육 혁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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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학생들이 바이오헬스플래닛에서 AI·로봇·IoT 기술을 활용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바이오헬스·차세대디스플레이) 사업에서 두 분야 모두 '최우수 컨소시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단국대는 전국 18개 컨소시엄 중 유일하게 두 분야에서 동시에 최우수 평가를 받아 첨단산업 맞춤형 교육 역량을 입증했다.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은 대학주도형 사업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컨소시엄에 선정됐다. 단국대가 주관하고 대전대, 동의대, 상명대, 우송대, 원광보건대, 홍익대 등 7개 대학이 함께 참여하며, 전국 최초로 학사·교과·비교과를 연계한 'ONE-Bio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 794건 융합 교과목 공동 개발,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교육 혁신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세대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은 지난해 지자체 참여형 1차년도 사업에서 신규 선정돼 올해 1년 차 만에 최우수 컨소시엄에 올랐다. 단국대가 주관하고 경희대, 한서대, 호서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남도가 참여하며,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NEXT-U' 교육모델을 중심으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빠르게 개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단국대 바이오헬스 컨소시엄은 125억5000만원(인센티브 15억5000만원 포함), 차세대디스플레이 컨소시엄은 115억원(인센티브 13억원 포함)의 국고를 각각 지원받는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은 대학주도형(2021년 선정)과 지자체 참여형(2023년~2024년 선정)으로 운영되며, 전국 18개 컨소시엄이 참여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이번 최우수 컨소시엄 선정은 단국대가 첨단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특화된 교육과정에 매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캠퍼스별 특성화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분야 학문을 집중 육성해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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