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고령화·환경 등 지역 현안까지 공모 주제 확대
21일까지 NCAS 통해 접수…도내 예술단체만 신청 가능

경기문화재단(대표 유정주)은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공모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 규모를 확대해 지역문화 활성화와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북부 대표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뿐 아니라, 소외계층, 지역소멸, 고령화, 환경오염, 난개발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까지 주제를 넓혀 문화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까지 모색한다.
지난해에는 9개 단체가 12개 사업을 추진해 지역적 특성을 분석하고, 지역 정체성을 브랜드화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원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경기북부 10개 시·군(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 소재 문화예술 활동 단체에 한정된다. 개인 신청은 불가하며, 단체회원 가입과 관련 서류(PDF 파일) 제출 등이 필요하다.
재단 관계자는 “도민이 단순 프로그램 향유자에 그치지 않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특성을 분석·이해함으로써 지역문화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자로 참여한다면,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브랜드가 정착되고 지역활성화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