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날 약 3만4000명의 이용자가 SK텔레콤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SK텔레콤 가입자 3만4132명이 다른 통신사로 넘어갔다. 반면 8729명이 SK텔레콤에 새롭게 가입하면서 SK텔레콤의 가입자 수는 총 2만5403명 줄어들었다. 이탈한 가입자의 약 60%는 KT로 이동하고 나머지는 LG유플러스로 갈아탔다. 29일 서울시내 휴대폰 매장 모습.
박지호 기자 jihopres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