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서, '에이블 캠퍼스' 기업 AI 도입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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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렛서 제공

인공지능(AI) 전환 전문 기업 렛서는 자사 AI 교육 브랜드 '에이블 캠퍼스'가 주최한 '성공적인 AI 도입을 위한 기업의 핵심 전략'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1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금융·제조·건설·통신·제약 등 산업 전반의 주요 선도 기업의 인재개발(HRD) 및 디지털전환(DX) 담당자와 의사 결정권자들이 참석해 엔터프라이즈 AI 도입 전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렛서는 기업들이 AI 도입 과정에서 직면하는 핵심 과제 위주로 주요 세션을 진행했다. 심규현 렛서 대표는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가치 창출' 세션에서 2025년 AI 기술 트렌드와 성공적 AI 프로젝트 전략을 통해 비즈니스 전환의 실전 사례를 제시했다. 김종민 실장은 'AI 도입을 위한 사내 데이터 활용 전략' 세션에서 내부 데이터 자산을 활용한 AI 도입 준비 전략 및 단계별 활용 노하우를 소개했다.

최혜린 팀장은 '조직 내 AI 활용 문화를 확신하는 방법' 세션을 통해 AI 프로젝트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조직 차원의 준비 방안을 공유했다. 조직 구성원들의 AI 사용률이 높아져야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조직 리더십의 역할과 실무 교육 연계를 통한 지속적 AI 활용 문화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김태희 렛서 COO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AI 도입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고민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에이블 캠퍼스는 기업들이 AI 교육부터 시작해 실질적인 AI 과제 도출, 그리고 성공적인 AI 전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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