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CJ SW창의캠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유공 정부포상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정보통신 유공 정부포상은 정보방송통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단체의 공로를 인정해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국무총리표창은 CJ SW창의캠프가 △디지털 사각지대 발굴 및 교육격차 해소 △양질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을 통한 정보기술(IT) 인재양성 △AI 등 신기술 기반 디지털 접근성 강화 등 다양한 사회적 기여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CJ SW창의캠프는 청소년의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가 2015년부터 운영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여 년간 임직원과 대학생 강사들가 참여해 총 1만4700여 명의 아동·청소년이 미래 AI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도록 양질 AI·SW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지방 거주 청소년,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 기회를 지속 확장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디지털 사각지대 교육격차 해소'와 '지속가능한 AI·SW 교육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을 실현하기 위해 CJ SW창의캠프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생성형 AI,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을 도입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부합하는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10여 년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디지털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양질의 AI·SW 교육을 꾸준히 제공했다”면서 “최신 IT 기술과 연계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미래 AI·SW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