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결 상태 유지가 고객 만족의 핵심 요소로 평가받는 대형 쇼핑몰에 자율주행 로봇이 청소를 도맡게 됐다. 14일 경기 화성시 레이크꼬모 동탄에서 라이노스 관계자가 인공지능(AI) 청소로봇 '휠리'의 이동 경로를 점검하고 있다. 휠리는 실시간 바닥 오염도 감지 기능을 탑재, 매핑된 쇼핑몰 내부를 수시로 쓸고 닦으며 넓은 공간을 관리 하고, 기존 미화원은 화장실, 계단 등 디테일한 관리 영역을 집중한다.
화성=이동근기자 f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