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쇼핑 애플리케이션(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네플스 오픈위크'가 돌아온다. 네플스 오픈위크는 앱 이용자들에게 제공한 풍성한 할인 혜택으로 호평받았다. 네이버는 이 같은소비자 관심의 여세를 몰아 오는 13일까지 인기 브랜드 제품을 모은 '네플스 오픈위크 앵콜'을 진행한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은 고도화한 인공지능(AI)과 개인화 추천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에게 딱 맞는 상품과 혜택을 다양하게 추천하는 AI 쇼핑 앱이다. 네이버는 최근 배송 유형을 세분화, '네이버도착보장'을 '네이버배송(N배송)'으로 새로 단장했다. 상품 탐색부터 배송까지 모든 과정에서 가장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매일유업' '엄마네한우' '다우니' '롯데칠성' 등 이용자들이 자주 찾는 브랜드의 탄탄한 상품군을 준비했다. 앱 구매이력이 없는 이용자라면 2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앱 전용 첫 구매 쿠폰으로 가성비 높은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 매일 자정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면 한 장씩 발급받을 수 있는 '오픈위크' 전용 10% 할인 쿠폰도 있다. 그동안 가격 때문에 구매를 미뤘던 상품이 있다면 눈여겨 볼만한 혜택이다.
주말 밥상 메뉴를 고민하고 있다면 식품 브랜드를 주목하자.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는 '엄마네한우'는 11일 숙성 과정을 거쳐 목 넘김이 부드러운 한우 육회 세트를 기존 대비 75%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미생물 번식을 완벽하게 차단한 특수 포장 방식으로 안전한 배송을 보장한다.

가족과 함께 다양한 부위를 즐기고 싶다면 1++등급의 '한우 모둠 등심 소고기 세트'도 안성맞춤이다. '엄마네한우' 세트는 전문가가 인증받은 위생 환경에서 직접 손질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 기간에 40% 이상 할인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들로부터 오랜기간 사랑받고 있는 식품 브랜드 '오뚜기'는 오뚜기밥, 컵누들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최대 49% 혜택가격으로 제안한다. 누구나 편리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뚜기 3분카레' 시리즈 중 두 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는 24개 구성 세트를 할인가격에 선보인다.
또, 바쁜 일상에서 든든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오뚜기 컵밥' 20종 중 두 가지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 세트 상품도 41% 저렴하게 내놓는다. '톡톡김치알밥' '참치마요덮밥' '불닭마요덮밥' 등 덮밥류는 물론 '진한쇠고기미역국밥' '얼큰순후추돼지국밥' '황태콩나물해장국밥' 등 따뜻한 식사를 위한 상품도 선택가능하다.

한편, 매일 8개 특가 상품을 소개하는 '원데이딜' 코너에서는 생필품부터 신선식품, 건강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다. '광동제약' 'LG생활건강스토어' '피죤' '농심' 등 주요 기업의 대표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홀베리'는 레몬을 껍질째 즙을 내 영양 손실을 최소화한 '1일1레몬 유기농레몬즙'을 최대 7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네이버는 이외에도 네이버 AI 쇼핑 이용자들이 한층 만족스러운 쇼핑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했다. 1000개 리뷰, 최강 별점, 핫한 신상 등 트렌디한 상품을 모아 볼 수 있는 '랭킹상품', 생생한 영상으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는 '쇼핑라이브', 이용자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상품' 등 쇼핑에 재미를 더하는 코너를 준비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은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방대한 상품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자의 선호도와 쇼핑 맥락 등과 연결한다”면서 “다양한 취향을 가진 사용자들이 자신에게 최적화된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오픈위크 앵콜 행사에서 풍성한 혜택을 다시 한 번 누리면서 맞춤 상품을 구매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