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멤버스는 셀프 설문 플랫폼 '서베이메이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서베이메이트는 사용자가 직접 온라인 설문을 제작·배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수집된 설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결과물을 자동 도출하는 플랫폼이다.
롯데멤버스는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의 110만 패널 연동 기능을 탑재해 조사 대상 모집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롯데멤버스가 보유한 4300만 회원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근 6개월 내 매장 이용, 상품 구매 경험이 있는 패널만을 선별해 정밀 타겟팅 설문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단수·복수형, 척도형, 주관식 등 다양한 설문 유형과 주제별 25개 샘플 질문·보기를 제공한다. 사용자 중심 사용자환경(UI)을 적용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설문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설문 데이터는 실시간 모니터링·분석이 가능하고 그래프, 보고서, 교차 분석표 등 원하는 형태로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는 “서베이메이트는 라임으로 축적된 설문 노하우와 데이터 분석 역량을 집약해 선보인 차별화된 셀프 설문 플랫폼“이라며 “쉽고 빠르고 합리적인 조사가 가능해 설문이 막막한 이들에게 현명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