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닉스가 프리미엄 인버터 제습기 '뽀송 인버터 20L·22L' 올해 라인업을 공개했다. 22L 제품은 위닉스가 출시하는 최대 제습 용량이다.
위닉스는 '뽀송 인버터 20L', '뽀송 인버터 22L'를 4일 공식 출시했다. 지난해 프리미엄 제습기 '위닉스 뽀송 인버터 21L' 출시 이후 견조한 제습기 수요를 확인해 올해 프리미엄 라인업을 확대했다.
두 제품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가계 부담을 줄였다. 연속모드 터보 기준(한국에너지공단 월간 에너지비용 기준) 월 전기료는 9000원대다. 1일 사용료는 약 300원이다.
저소음 제습 환경을 구현했다. 두 제품 모두 가동 시 33.5 데시벨로 도서관 수준 소음으로 잠을 깊이 잘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한다.
제습기 특유의 물통 교체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6.3L 대용량 물통으로 물통 교체를 최소화한다.
스마트앱으로 스마트한 가전 경험을 제공한다. 귀갓길 장마철 소나기가 쏟아지는 날에는 위닉스 스마트앱으로 가정 내 제습기를 가동해 원격 습도 관리가 가능하다. 의류 건조와 신발 건조 모드는 집안 눅눅함과 곰팡이, 세균 번식을 막는다.
바퀴와 핸들로 제습이 필요한 집안 곳곳에서 쓸 수 있다. 손이 닿지 않는 내부에서 자라날 유해균 걱정도 없다. 자외선(UVC) 안심 살균 기능으로 제품 내부 유해 요소를 제거한다. 안심 성에 제거 기능으로 냉각기 자동 관리도 지원한다.
위닉스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6년 연속 국가브랜드 경쟁력 지수(NBCI) 제습기 부문 1위를 달성했다”면서 “신제품은 핵심 부품인 열교환기부터 완성품까지 국내에서 직접 생산한 위닉스의 기술력을 담았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