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자사 미국법인 풀무원USA가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식물성 지향 식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자신과 지구의 건강을 위한 지속가능한 식생활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풀무원USA는 두부, 김치 등 주요 제품의 패키지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밝고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 디자인을 적용해 4월 한 달간 판매한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엑스트라 펌(Extra Firm) 두부, 슈퍼 펌(Super Firm) 두부, 마일드(Mild) 김치 등 총 13종이다. 제품별로 나무 심기, 야외 활동 즐기기, 식물성 식단 실천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활 형태를 제안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캠페인 웹사이트에는 브랜드 앰배서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출연한 캠페인 홍보영상도 선보인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지속가능성 가치를 추구하는 데 풀무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협업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더 나은 세상을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풀무원USA는 오는 30일까지 캠페인 웹사이트에서 풀무원USA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워한 현지 소비자를 추첨해 캠페인 로고 머그컵, 피클볼 라켓과 볼 세트, 풀무원 로고 스포츠 타월 등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