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신임 원장으로 이상규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선임됐다.
국무총리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는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고 제15대 KISDI 원장으로 이상규 교수를 선임했다.
이 원장은 KISDI 연구위원, 중앙대학교 경제연구소 소장, 정보통신정책학회 감사, 한국자산관리공사 비상임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임기는 2028년 3월 30일까지 3년이다.
이 원장은 1일 열린 취임사에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대한민국의 정보통신방송 분야의 독보적 전문연구기관”이라며 연구원 발전과 국가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이 원장은 “디지털화라는 4차 산업혁명을 넘어 인공지능(AI)화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축적한 다양한 데이터와 경험을 적극 활용해 현재의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선도하는 연구원이 돼달라”고 독려했다.
또 연구원 내부적으로도 연구력 증진을 위해 우수 인력 유치 및 인재 양성에 힘쓰며 직원들의 연구·근무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민관학 소통을 확대하고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대내외 평가에 있어서도 평가결과를 수용해 연구원의 부족한 부분을 적극 보강해 나가는데 전직원이 한마음이 돼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