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너진 건물 잔해 아래에서 구조대원들이 한 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여성 요구조자를 발견한 건데요.
여성이 세상 밖으로 나올 준비가 되자 구조대원들이 바빠집니다.
지난 3월 28일 미얀마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무너진 호텔 건물에 갇힌 여성이 60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여성이 생존한 채 구조되자 현장에선 박수가 터졌습니다.
미얀마 주재 중국 대사관은 중국 구조대원들이 이 여성을 31일 아침에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혔는데요.
구조대원들이 즉시 잔해를 치우는 작업을 시작했고 여성은 5시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구조된 생존자는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고, 안정적인 상태라고 하네요.
#미얀마 #지진 #대지진 #강진 #구조 #생존자 #구조대 #병원 #중국 #호텔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