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KAIST와 AI 전문가 양성 '칼리지' 참여자 모집

서초구가 KAIST와 함께 인공지능(AI) 전문가를 양성하는 '서초 AI 칼리지' 교육 참여자를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서초 AI 칼리지는 'AI 특구' 서초구에서 운영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6개월간 진행될 교육은 KAIST SW교육센터에서 운영하며 KAIST 전문 강사진이 최신 AI 기술과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전문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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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초구 AI 칼리지'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올해는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고급 AI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초과정 없이 심화·프로젝트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19세에서 39세의 취업준비 청년 100명을 모집하며 수강신청은 다음달 11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사전·심화·프로젝트 과정으로 구성했다. 사전과정 2주간(40시간) 파이썬 기초 교육이 진행되며 이후 코딩테스트와 서류·면접 심사를 통과해야 심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심화과정에서는 10주간(200시간) AI 모델링, 머신러닝 및 딥러닝 알고리즘, 이미지 및 자연어 처리 등 실무에서 활용되는 기술을 배우고 팀 프로젝트도 수행한다. 프로젝트 과정에서는 현직 실무진과 협업해 AI 기반 실무 프로젝트를 10주간(400시간) 진행하게 된다.

교육은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되며 전 과정에서 밀착형 멘토제도를 운영한다. 마지막 프로젝트 과정까지 수료하면 KAIST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구에서 지원하는 인턴십 참여 기회를 얻는다. 6월부터는 재직자 대상 역량강화 과정을 추가로 운영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에서는 AI 인재 양성을 위해 '서초 AI 칼리지'를 운영, 관련 산업 육성 기반을 닦아왔다”며 “지난해 양재 AI 특구가 지정되면서 올해부터 더욱 심화된 교육으로 AI 산업을 선도하는 최고 인재를 키워내고 미래 첨단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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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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