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하 한유원)은 올해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총 15개 온라인 플랫폼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사업은 소상공인 국내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온라인쇼핑몰 내 단독딜(할인쿠폰 지원) 및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을 통해 매출 활성화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
최종 선정된 수행기관은 네이버, 11번가, 무신사 등 총 15개 플랫폼으로, 올해 7000개 소상공인 제품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타임딜 및 기획전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는 “소상공인들이 효과적으로 온라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수행기관을 선정하는 데 만전을 기했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