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돌아왔다”…9개월 만에 돌아온 우주비행사 [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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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앞바다에 착륙하는 스페이스X 드래건 캡슐 / 유튜브 @VideoFromSpace 영상 캡처

우주에 9개월간 체류하던 우주비행사 2명이 드디어 지구로 돌아온 순간입니다.

지구에 도착하니 돌고래 무리도 돌아온 우주비행사들을 반기는데요.

18일(현지시간) 미국 동부시간으로 새벽 1시 5분쯤,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우주비행사 부치 윌모어와수니 윌리엄스 등 4명은 스페이스X 드래건 캡슐을 타고 약 17시간 뒤인 오후 5시 57분쯤 플로리다 앞바다에 도착했습니다.


윌모어와 윌리엄스는 지난해 6월 약 8일간의 우주 체류 여정으로 지구를 떠났다가 예기치 않은 문제들로 발이 묶여 9개월 동안 ISS에서 머물렀는데요.

미 항공우주국(NASA)이 이들의 귀환을 위해 우주비행사 순환·교대 임무와 연계했고, 지난 16일 ISS 임무 교대 팀인 크루-10 우주비행사들이 ISS에 승선하면서 마침내 지구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지구로 돌아온 우주비행사들은 나사의 휴스턴 존슨우주센터로 가서 건강 검진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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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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