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보안원(원장 박상원)이 올해를 'AI 보안 역량 고도화 원년'으로 삼고 내부 직원을 AI 전문인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연내 집중교육을 통해 10여명의 AI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오는 2027년까지 전 직원의 10% 이상을 AI 전문가로 육성할 방침이다.
금융보안원은 현재 2개 팀 8명 규모의 AI 전담 조직을 20여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금융회사 AI 모델 보안성 검증과 혁신금융서비스 보안대책 평가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해 금융권 AI 기술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융보안원은 AI보안 전문성을 갖춘 내부 전문인력을 적극 양성하여, 금융 AI 시스템 안전성 검증 등 업무를 선도하고 AI보안 전문기관으로서 금융권 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학습 데이터 분석, 딥러닝 프레임워크 활용, AI 모델 구축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실제 금융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AI 보안 사례를 분석, 해결하는 과정이다.
박상원 금융보안원 원장은 “AI 기술이 금융권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만큼 AI 보안에 대한 수요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AI 보안 전문인력을 육성함으로써 금융권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