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런이 오는 13일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함께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로얄챔버홀에서 '파킨슨 리더스 포럼-파킨슨병 진단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파킨슨병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휴런은 휴런IPD와 휴런 NI 등 파킨슨병 진단 보조 솔루션을 활용한 임상 경험과 연구 결과 등을 공유한다.
포럼에서 신동훈 휴런 대표와 이아름 휴런 의학부문 상무가 좌장을 맡는다. 김응엽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김응엽 교수, 서종현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링링 찬 싱가포르 종합병원 교수, 일론 월러트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신 대표는 “파킨슨병은 치료제가 따로 없어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활용한 신속한 조기진단이 환자 예후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면서 “이번 포럼이 임상 현장에서 활발히 활용되는 휴런 파킨슨병 솔루션에 대한 사용 경험을 나눌 뿐 아니라 의료진이 모여 파킨슨병 진단의 새로운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